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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 및 오찬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발언을 듣고 있다. 2026.04.07. photocdj@newsis.com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4/2026042311572281786_1.jpg)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9%로 3번 연속 최고치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15%로 당명을 변경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통령 국정 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은 69%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22%였다.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긍정 평가하는 응답은 3월 4주차와 4월 2주차 조사에 이어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 취임 후 최고치를 최근 세 차례 조사에서 연속 유지한 것이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인 4월 2주차 대비 1%P(포인트)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48%, 국민의힘은 15%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은 1%P 올랐고 국민의힘은 3%P 하락했다.
특히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2020년 9월 당명을 '미래통합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변경한 이후 최저치다. NBS에서 국민의힘 역대 최저 지지율은 2025년 8월1주차 조사에서 기록한 16%였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TK)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민주당을 지지하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TK 지역에서 민주당을 지지하는 응답은 34%로 국민의힘을 지지한다(25%)는 응답보다 9%P 많았다.
세대별로는 18~29세를 제외한 연령대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다. 18~29세 사이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비율은 22%, 민주당 지지율은 20%였다.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현 정부의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58%,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30%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2%였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며, 응답률은 17.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