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is] 세계 4대 겨울 축제, 화천산천어축제 '북적북적'

이재은 기자
2019.01.06 13:31
절기상 소한(小寒)인 6일 오전 강원 화천산천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화천군 화천천 얼음벌판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사진=뉴시스

세계적 축제로 거듭난 '화천 산천어 축제'가 개막했다.

6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천 얼음벌판이 '2019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를 찾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전날(5일) 개막한 화천산천어축제에는 이날 하루에만 국·내외 관광객 14만15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절기상 소한(小寒)인 6일 역시 관광객들로 가득하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화천산천어축제는 2014~2018년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됐고, 지난해 12월31일에는 글로벌 육성축제로 신규 지정됐다. 특히 지난해 축제 때는 1월6일 개막부터 28일 폐막까지 23일간 총 누적 관광객 수가 173만3979명을 넘어섰다.

산천어축제는 국내에서 보다 국외에서 더욱 인기가 많다. 2011년 미국의 CNN이 화천산천어축제를 세계 겨울철 7대 불가사의로 소개하면서 유명해졌다. 2013년 세계축제협회(IFEA)는 화천군을 인구 5만 이하 축제도시로 선정했다. 이제 화천산천어축제는 중국 하얼빈 빙등제, 일본 삿포로 눈 축제, 캐나다 윈터카니발과 함께 세계 4대 겨울축제로 꼽힌다.

외국인 관광객도 증가추세다. 2017년 처음으로 1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는 11만명을 기록했다.

한편 산천어축제는 '얼지않는 인정, 녹지않는 추억'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7일까지 23일간 이어진다.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로 오세요"

화천산천어축제 영어 홍보물 /사진=화천군

◇'짚라인' 등 할거리도 풍성

대한민국 겨울 대표축제인 2019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 이튿날인 6일 강원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축제장 얼음낚시터에서 한 관광객이 짚라인을 타고 있다./사진=뉴시스

◇맨손으로… "산천어 잡았다"

강원도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일인 5일 오후 관광객이 화천군 화천천 축제장에서 맨손으로 산천어를 잡아 기뻐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관광객으로 인산인해

5일 오후 강원 화천읍 화천천 일대에서 개막한 화천산천어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사진=뉴시스

◇"싱싱한 산천어 잡아가세요"

2019화천산천어축제 개막 이틀째인 6일 강원 화천군 축제장에서 축제 관계자들이 산천어를 공급하고 있다. 화천군은 관광객 누구나 짜릿한 손맛을 맛볼 수 있도록 축제기간 약 80만마리(약180톤)를 풀겠다고 밝혔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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