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의 재산이 공개되면서 재산순위 1위인 김병관 민주당 의원이 대표로 재임했던 웹젠이 주목받고 있다.
웹젠은 2000년 설립된 온라인 게임 제작 업체다. 2001년 출시한 온라인 게임 '뮤'의 제작과 유통으로 유명해졌다. '뮤'는 한국을 비롯해 북미와 유럽까지 진출했다. 2018년에는 '뮤' 온라인의 후속작 '뮤 레전드'를 출시했다. 웹젠은 '뮤 레전드'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68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말 기준 웹젠의 시가총액은 7521억원이다. 2018년 기준으로 웹젠의 최대주주는 김병관 의원으로 주식의 26.72%를 보유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NHN엔터테인먼트가 웹젠의 최대주주였다. 웹젠의 본사는 경기 용인시 판교에 위치한다.
한편, 김병관 민주당 의원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1625억1971만원 감소한 2763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김병관 의원은 2016년 문재인 당시 민주당 대표에 의해 영입돼 성남시 분당구 갑 지역에 출마했다. 당시 47%의 득표율로 20대 국회의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