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에서 콜센터 확진자 2명 발생... 4번 확진자 동선공개

박수현 인턴기자
2020.03.10 17:25
(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서울 구로구 소재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0여명을 넘어서는 등 집단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10일 오후 명동 일대에서 중구청 문화관광과 관계자들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2020.3.10/뉴스1

서울 동작구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동작구는 10일 서울 구로구 소재 콜센터에서 발생한 집단감염과 관련해 E씨와 F씨가 지난 9일 각각 동작구, 구로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네 번째 확진자인 E씨의 동선을 공개했다. E씨는 에이스 손해보험 콜센터에 근무하며, 지난 6일 오전 8시, 오후 6시쯤 자차를 통해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근무 외 동선으로는 지난 6일 7시쯤 바다마트에서 장을 봤다. 8일에는 파주시 카페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도 자차를 이용해 대중교통에서의 접촉은 없었다.

동작구 5번째 확진자인 F씨의 동선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구는 확진환자 발생 통보를 받자마자 보건소 긴급 방역단을 투입, 환자 거주지와 주변도로 등 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동작구는 구로구 소재 콜센터에서 발생한 집단감염과 관련된 구민을 7명이라고 발표했다. 동작구는 이중 2명이 음성 판정을,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2명은 검사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