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가 체험 영상을 촬영하던 한 유튜버가 전북 익산시의 한 폐가에서 백골 시신을 발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자정쯤 한 유튜버가 익산시 창인동의 폐가에서 신원미상의 백골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 유튜버는 흉가 체험 콘텐츠 방송을 위해 이곳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경찰은 신원미상의 이 시신이 빈집과 관련 없는 인물이라고 판단, 노숙인의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시신을 수습했으며, 시신의 신원과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유전자 감식과 부검을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