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떨어졌어요"…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서 여성 추락사

홍효진 기자
2023.03.28 19:34
2018년 1월11일 강원 원주시 지정면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개통식'이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출렁다리를 건너고 있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길이 200m, 폭 1.5m, 성인 1285명이 동시에 건널 수 있게 설계됐다. /사진=뉴스1

강원도 원주시 소금산 '출렁다리' 인근에서 30~4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추락해 숨졌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분쯤 강원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 출렁다리 인근에서 30~4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추락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현장에서 해당 여성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현재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통해 이 여성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신원과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출렁다리를 관리하는 간현관광지는 이날 관광객들에게 안전상의 이유로 휴장을 통보했다. 간현관광지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오늘 사고가 일어난 뒤 휴장을 한 것은 맞다"며 "언제 재개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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