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캐시백'이란 전기 사용량을 상대적으로 줄인 가구에 절약된 만큼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지난해 2월부터 5월 일부 지자체에서 시범사업을 거쳐 그해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됐습니다. 직전 2개년 평균 사용량 대비 10% 이상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현금을 주거나 전기요금에서 차감해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소비자의 자발적인 전기 사용량 감축과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에너지캐시백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여름 특히 덥하고 습한 날씨가 예고된 데다가 지난달 전기요금 인상으로 냉방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시행 초기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 시행을 위해 접수를 시작한 지 11일 만에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신청자가 21만6921세대에 달했다고 최근 한국전력이 밝혔습니다. 상반기까지 누적 참여자는 5만2490세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