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 첫 번째는 사망한 삼촌을 휠체어에 싣고 은행에 가 대출을 받으려 했던 브라질 여성의 모습입니다. 지난달 1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지난달 16일 오후 에리카 데 소우자(42)가 사망한 삼촌 로베르토 브라가(68)를 휠체어에 싣고 은행에 가 약 450만원(1만7000레알)을 인출하려다 체포됐습니다. 소우자는 자신의 이름으로 대출을 받기 위해 대출 보증서에 삼촌 브라가의 서명을 받으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영상을 보면 소우자는 삼촌 손에 펜을 쥐게 해 서명을 하게끔 하지만 브라가는 전신에 힘이 없어 계속해서 목이 뒤로 넘어갑니다. 은행 측의 신고로 구급대원과 경찰이 출동했고, 브라가가 몇 시간 전 사망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소우자는 사기 및 시체 모독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소우자는 은행에 들어갔을 때만 하더라도 삼촌 브라가가 살아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번째는 베트남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려던 도둑이 주인과 주변 시민들에게 제압돼 붙잡히는 영상입니다. 지난달 14일(현지시간) 뚜오이째 등 베트남 언론에는 베트남 남부 롱안성(Long An)의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려던 도둑이 주인과 주변 시민들에게 제압돼 붙잡히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손님인 척 나타난 한 남성이 주인이 물건을 꺼내 보여주자 물건을 살피는 척 하다가 그대로 집어들고 달아납니다. 오토바이에 올라 도주하려던 이 남성은 곧바로 따라나온 주인에게 잡혔고, 오토바이를 버리고 도망가려하지만 주변 시민들에게 제압당했습니다. 이후 이 남성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세 번째는 주차장에서 이중 주차된 차를 움직일 수 없자 커피 테러를 한 남성의 영상입니다. 지난달 21일 JTBC '사건반장'에는 지난 2월 14일 경기 의정부의 한 상가 건물에 방문했다가 봉변을 당한 제보자 A씨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건물 주차장에 들어선 A씨는 "어차피 다른 차들은 다 늦게 나온다. 여기 잠깐 세워두라"고 안내한 주차 관리인 말에 이중주차를 했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 일을 보고 돌아온 A씨는 차에 커피가 뿌려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당시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에는 한 남성이 A씨 차 문 손잡이를 당겨본 후 차를 밀기 시작하고, 차가 밀리지 않자 손에 들고 있던 커피를 차에 뿌리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A씨는 "내 차는 시동 끄면 사이드 브레이크가 자동으로 잠긴다"며 "차에 연락처도 붙어 있는데 연락 한 통 없고, 하다못해 주차 관리인도 있었는데 관리인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것도 아니고 이런 일을 했다는 게 너무 화가 났다"고 토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