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G-Dragon, GD)이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그룹 광고 모델을 맡은 후 열일하는 근황을 SNS(소셜미디어)에 남겼다.
지난 11일 오후 11시11분 지드래곤은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녹색의 니트를 입고 '1(하나)'이라는 숫자를 표시하듯 모든 손가락을 접고 검지만 펴고 있는 그의 손이 찍혀있다.
검지 손톱에는 낯익은 하나금융그룹의 로고가 네일아트로 그려져 있다.
또 같은 시기,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이 사진과 함께 그가 직접 그린 듯한 녹색의 GD 이니셜 그림을 올렸다. 이니셜도 하나금융그룹 특유의 녹색으로 그려져 있다.
누리꾼들은 "네일 어디서 받으시는 고에요", "주거래 바꾼다", "BANK, BANK, BANK(뱅뱅뱅 패러디)", "1월11일 11시11분에 올리셨네요", "하나라서 하나 하고 있는거 귀엽네", "당장 은행 바꿉니다", "계좌 만들러 갈게요 오빠", "손가락 하나로 은행 광고하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날 '지드래곤(G-Dragon, GD)'을 그룹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특유의 창의적인 감각과 개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이는 지드래곤의 이미지가 금융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온 그룹의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모델 선정 소감으로 "광고와 마케팅 영역에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도를 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리고 가장 첫 마케팅으로 네일아트를 활용한 광고를 선보였다.
한편 지드래곤과 같은 시간, 하나은행 SNS 계정에도 지드래곤을 연상케 하는 이미지가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