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별세…새벽 응급실 이송 후 '심장마비' 사망

박다영 기자
2025.02.07 11:17
가수 송대관이 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7홀에서 개최된 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TV조선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송대관은 이날 새벽 통증을 호소해 급히 서울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고인은 평소 지병이 있었으며 수술도 세 차례 진행했으나 호전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대관 측 관계자는 뉴스1에 "운동도 열심히 하고 호전이 되는 것 같았는데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황망하다"라고 밝혔다.

송대관은 1967년 '인정많은 아저씨'로 데뷔했다. 1975년 '해뜰날'이 대히트를 기록하며 전성기를 맞았고 '정 때문에', '차표 한 장', '큰 소리 뻥뻥', '고향이 남쪽이랬지'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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