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현 채 해병 특검 "특검보 후보 8명 추천 마쳤다"

조준영 기자
2025.06.19 10:35

(상보)

채상병 순직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가 19일 서울 서초동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채 해병 순직 사건을 수사할 이명현 특검이 8명의 특검보 후보자 추천을 마쳤다.

이 특검은 19일 서울 서초동 자신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특검보 후보자를 모두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추천 3일 내에 특검보를 임명해야 한다.

이 특검은 특검보 후보자에 대해 "여러 분들이 포함됐다. 실체적 진실 규명에 가장 열정을 가진 분들을 추천했다"고 말했다. 검찰 등과의 업무 협의에 대해서는 "특검보가 임명되면 상의해서 진행하겠다"고 했다.

이 특검은 이번 사건을 처음 수사한 해병대 수사단에서도 인력을 파견받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여러 곳에서 다 파견받을 예정"이라고 답했다. 국방부 등에서도 파견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 특검은 서초동에 차리는 사무실 계약과 관련해서는 "아직 예산이 나오지 않았다"며 "오늘 해결이 되고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다음주쯤 수사 착수가 가능하느냐는 질문을 받고서는 "좀 더 걸릴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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