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해병 순직 사건을 수사할 이명현 특검이 8명의 특검보 후보자 추천을 마쳤다.
이 특검은 19일 서울 서초동 자신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특검보 후보자를 모두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추천 3일 내에 특검보를 임명해야 한다.
이 특검은 특검보 후보자에 대해 "여러 분들이 포함됐다. 실체적 진실 규명에 가장 열정을 가진 분들을 추천했다"고 말했다. 검찰 등과의 업무 협의에 대해서는 "특검보가 임명되면 상의해서 진행하겠다"고 했다.
이 특검은 이번 사건을 처음 수사한 해병대 수사단에서도 인력을 파견받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여러 곳에서 다 파견받을 예정"이라고 답했다. 국방부 등에서도 파견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 특검은 서초동에 차리는 사무실 계약과 관련해서는 "아직 예산이 나오지 않았다"며 "오늘 해결이 되고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다음주쯤 수사 착수가 가능하느냐는 질문을 받고서는 "좀 더 걸릴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