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만취 운전' 개그맨 이진호, 검찰 송치

윤혜주 기자
2025.10.15 14:20
불법 도박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약 100km 가량을 음주 운전하다 적발된 개그맨 이진호가 검찰에 넘겨졌다./사진=머니S

불법 도박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약 100km 가량을 음주 운전하다 적발된 개그맨 이진호가 검찰에 넘겨졌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양평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이진호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씨는 지난달 24일 새벽 음주 상태로 인천시에서 주거지인 경기 양평군까지 100km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차량 이동 경로를 추적해 같은날 오전 3시 23분쯤 이씨를 검거했다.

적발 당시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1%였으며, 채혈 검사에서도 0.12%가 나왔다

이씨는 지난해 불법 도박 혐의를 수사를 받고 있는 와중에 음주운전 혐의에 대한 수사도 받게 됐다.

최근에는 이씨 여자친구가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1986년생인 그는 지난 2005년 SBS 7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웅이 아버지'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 tvN '코미디 빅리그'에 이어 JTBC '아는 형님'에서도 활약했지만, 불법 도박 사실이 알려지면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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