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이사회, 북한인권결의안 24년 연속 채택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인권결의안 24년 연속 채택

뉴욕=심재현 특파원
2026.03.31 07:01
1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회의. /제네바 AFP=뉴스1
1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회의. /제네바 AFP=뉴스1

한국 정부가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한 북한인권결의안이 30일(현지시간)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채택됐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이날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열린 61차 이사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로 채택했다고 주제네바 한국대표부가 밝혔다.

결의안에는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와 반인권 범죄를 규탄하고 기존 유엔총회와 인권이사회 등의 북한인권결의를 이행하라고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유엔 인권이사회의 북한인권결의안은 2003년부터 24년 연속 채택됐다.

올해 결의안에는 한국 등 50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다. 한국은 2008∼2018년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하다가 문재인 정부 때인 2019년부터는 불참한 뒤 윤석열 정부 들어 2023년 공동제안국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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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특파원

머니투데이 뉴욕 특파원입니다. 뉴욕에서 찾은 권력과 사람의 이야기. 월가에서 워싱턴까지, 미국의 심장을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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