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는 대한민국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우주발사체를 말합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1.5톤급 실용위성을 지구 상공 600~800㎞ 태양동기궤도에 직접 투입할 수 있는 3단형 발사체입니다.
3차 발사까지 진행된 누리호는 오는 27일 0시55분 '4차 발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2021년 10월 1차 비행시험이 진행됐고, 2022년 6월 2차 비행시험을 통해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3차 발사는 2023년 5월에 성공했습니다.
누리호의 설계부터 제작, 시험 등 모든 과정에는 국내 기술만이 적용됐습니다. 누리호를 통해 한국은 세계에서 10번째로 자력 우주로켓 발사 국가(북한 포함 시 11번째)가 됐습니다.
4차 발사의 경우 누리호 검증을 넘어 민간 주도 전환으로의 첫발을 내딛는 발사가 될 예정입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제작을 주관했던 앞선 발사와 달리, 이번에는 민간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주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