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맨'으로 이름을 알렸던 김선태 전 주무관이 6·3 지방선거 개표 방송에 출연한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선태 전 주무관은 오는 6월3일 MBC의 '선택 2026'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 전 주무관은 과학 유튜버 궤도,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과 함께 지방 선거의 의미를 되짚고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전할 계획이다.
김 전 주무관은 2016년 10월 입직해 충주시 유튜브 채널 '충TV' 콘텐츠 제작·운영을 전담했다. '충TV'에 올라오는 영상들은 딱딱한 시정 홍보 콘텐츠에서 벗어나 특유의 B급 감성과 각종 밈(meme)을 활용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그는 7년 만에 6급 주무관으로 승진했다. 보통 15년이 걸리는 것에 비하면 초고속 승진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그 후 1년 만에 뉴미디어 팀장을 맡았다.
그러다 지난 2월 사직한 뒤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고, 사흘 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해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