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출근길 서울 영하 11도, 이 지역은 '영하 20도'…추위 언제까지

양성희 기자
2026.01.02 08:38
서울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된 1일 서울 영등포구 한강변이 언 모습./사진=뉴시스

새해 첫 출근길인 2일 아침 최저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10도 아래로 크게 떨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충청권, 경북권, 전북동부 등에 한파 특보가 발효됐다.

오전 6시 기준 일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3도 △수원 -10.9도 △경기 파주 -16.7도 △경기 포천 -16.5도 △강원 화천 -20.2도 △강원 철원 -20.0도 △강원 평창 -19.9도 △대전 -10.2도 △광주 -7도 △대구 -7.3도 △부산 -5.8도 등을 기록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10도 안팎의 분포를 보였다. 경기 내륙과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내륙·산지의 경우 영하 15도 안팎으로 더욱 낮았다.

영하권 추위는 다음 날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같은 날 낮부터 평년 기온(최저 -12~0도, 최고 1~9도)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에 따라 건강 관리에 유의하고 동파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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