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울 6시간40분…꽉 막힌 고속도로, 설 당일 귀경정체 시작

조규희 기자
2026.02.17 09:01
설 연휴 둘째 날인 15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00만대로 전망,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8만대로 예상했다. 귀성 방향 고속도로는 오후 12시께 가장 혼잡하고 오후 8~9시께 정체가 해소되고 귀경 방향 고속도로는 오후 4~5시께 정체가 절정에 이른 뒤, 오후 8~9시께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6.02.15. /사진=뉴시스

설날 당일 귀경 행렬이 늘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됐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615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전 8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4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 1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서서울 출발) △대구 4시간이다.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6시간 40분 △울산 6시간 20분 △강릉 3시간 10분 △양양 2시간 20분(남양주 도착) △대전 2시간 △광주 4시간 50분 △목포 7시간 20분(서서울 도착) △대구 5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7만대로 예상된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전 7~8시쯤 시작돼, 오후 3~4시쯤 가장 혼잡하고 다음 날 오전 3~4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7~8시쯤 시작돼 오후 1~2시 사이 가장 혼잡한 뒤,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7시 50분 기준 경부선 서울 방향은 기흥 부근~신갈분기점 5㎞, 양재 부근~반포 5㎞가 정체되고 있다. 부산 방향은 남사~안성분기점 부근 4㎞, 망향휴게소~천안 부근 4㎞, 옥산 휴게소~옥산 Hi 부근 2㎞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전남부선 서대전 방향 서대전분기점 진출로 1차로에서는 승용차 사고를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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