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장 49억원 재산 신고… 기상산업기술원장 16억원

박진호 기자
2026.03.26 00:00

[공직자 재산공개]

이미선 기상청장이 지난해 12월18일 서울 동작구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2026년 추진할 주요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기상청은 폭염특보에 '중대 경보'가 도입되고, 시간당 100㎜ 안팎의 재난성 호우에는 상위 단계의 긴급재난문자가 새로 발송된다. 지진 발생 시 대국민 조기경보 전달 시간도 최대 5초 이내로 단축된다. /사진=뉴스1.

이미선 기상청장이 약 49억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2026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에 따르면 이 기상청장은 배우자 등 가족을 합산해 총재산 48억99870만원을 신고했다. 지난해보다 9153만원가량 늘었다.

이 기상청장은 부동산 재산으로 본인과 배우자 소유 토지 788만원, 본인·배우자 명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 등 건물 33억8807만원을 신고했다.

황명균 기상청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은 16억489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전년 대비 7874만원 늘었다. 본인·배우자 명의 대전 유성구 아파트 5억4400만원과 비트코인 등 자녀 명의 가상자산 617만원 등이 포함됐다.

박훈 기상청 차세대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장은 총재산으로 전년도에 비해 8억3796만원 줄어든 33억1423만원을 공개했다. 부동산으로는 본인 소유 토지 4억7622만원, 배우자 명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 등 건물 12억5673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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