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갱이 종이에 말아 흡입하더니"…서울 대로변서 마약한 외국인

김서현 기자
2026.04.17 16:28
서울 종암경찰서. /사진=김지은 기자.

서울 성북구의 왕복 8차선 대로변에서 마약을 투약한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 15일 저녁 6시15분쯤 외국인 남성 A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서울 성북구 길음동 8차선 대로변에서 소지하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은 "외국인 남성이 알갱이를 작은 종이에 말아 흡입하고선 기침을 한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를 상대로 진행한 간이 시약 검사에서는 양성 반응이 나왔다. 정확한 성분은 분석 중이다.

아울러 경찰은 A씨가 마약을 투약한 경위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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