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 한 도로에서 오수관로가 막혀 1시간30분가량 역류가 발생했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부산 부산진구 한 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 매설된 250㎜ 오수관로에서 역류가 일어났다.
부산진구청과 부산환경공단 등 관련 기관은 안전 안내 문자 발송 후 삼광사~연학초~어린이대공원 입구 구간에 대해 차량 통제 및 우회 조처했다.
부산환경공단은 오전 10시30분쯤 문제가 된 오수관로에 대한 조처를 완료했다. 이후 도로 통제를 해제하고 오전 11시쯤 현장 정비를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 측은 함부로 버린 물티슈와 생리대 등 이물질에 의해 관로가 막혀 역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당국은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