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물질, 여친이 차 뽑아줬으면"…차 선물 바란 남성에 싸늘한 시선

이재윤 기자
2026.06.01 05:00
여자친구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 자신에게 고가의 선물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자료사진./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여자친구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 자신에게 고가의 선물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결혼 관련 게시판에 '여친이 부자였으면 좋겠어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사랑을 물질로 확인시켜주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내 친구와 지인 여자친구들은 차도 새것으로 뽑아주고 그러던데"라며 "남자가 돈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니지만, 여자가 남자를 얼마나 사랑하면 물질로 확인시켜주는 것 아니냐"고 적었다. 이어 "나도 여자에게 좋은 차를 선물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이었다.

한 누리꾼은 "나이 많은 여자를 만나면 가능할 수도 있지만 그런 사람들도 외모와 몸매를 본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똑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을 만날 확률이 크다"고 꼬집었다. 이어 "여친도 같은 생각일 것", "너를 돌아봐라", "먼저 해줘라" 등 작성자의 태도를 비판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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