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안나"...술 취한 20대, 길거리서 외국인 여성 넘어뜨리고 성범죄

채태병 기자
2026.07.13 10:52
경기 수원시 길거리에서 일면식 없는 외국인 여성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경기 수원시 길거리에서 일면식 없는 외국인 여성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수원팔달경찰서는 유사강간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새벽 2시10분쯤 수원시 팔달구 노상에서 일면식 없는 외국인 여성 B씨를 넘어뜨린 후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목격자의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질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성폭행 여부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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