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서 물놀이하던 5세 아이 숨져…"바위틈에 신체 끼인 듯"

채태병 기자
2026.07.31 08:31
전북 남원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 중이던 5세 아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전북 남원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 중이던 5세 아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0분쯤 남원시 산내면 한 식당 앞 계곡에서 5세 아이가 물에 빠졌다.

소방은 "아이가 물에 빠진 뒤 숨을 안 쉰다"는 내용의 119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구급대는 현장에서 5세 A군이 심정지 상태인 것을 확인, 인근 병원에 이송했으나 A군은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A군이 계곡에서 물놀이 중 바위틈에 신체 일부가 끼이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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