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56)이 내한 일정 중 야구장을 찾았다.
1일 오후 6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 중계 화면에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 홍보를 위해 내한한 맷 데이먼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키움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맷 데이먼은 관중석에서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박수를 치며 경기를 관람했다. 가족들과 함께 손 하트를 날리기도 했다.
앞서 맷 데이먼은 이날 놀란 감독, 샤를리즈 테론과 함께 김포국제공항 전용기 청사를 통해 입국했다. 입국 직후 야구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신들의 분노에 맞서 싸우는 내용으로 대규모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장대한 서사를 스크린에 담아냈다.
북미를 비롯해 해외 다수 국가에서 먼저 개봉한 오디세이는 글로벌 흥행 수익 6억3960만달러(한화 약 9352억2312만원)를 돌파하며 전 세계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에서는 오는 5일 개봉하며 사전 예매 20만장을 넘어선 상태다.
놀란 감독과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은 오는 3~4일 공식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 행사 등을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