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휴가 나온 현역 군인 '만취운전'...카페·상가건물 들이받아

박상혁 기자, 이지웅 기자
2026.08.05 11:33
지난 2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일대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 건물 등을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현역 군인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서울 성동구에서 휴가 중 음주운전을 하다 건물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현역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2일 20대 현역 군인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일 새벽 1시쯤 술을 마신 상태로 차를 몰던 중 왕십리역 인근 카페와 상가 건물 등을 차례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건물과 차량 일부가 파손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불구속 상태로 A씨의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현역 군인인 만큼 조사를 마치는 대로 사건을 군 수사기관에 이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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