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갔다가 '참변'…육군 중령, 고성 폐장 해수욕장서 사망

이재윤 기자
2026.09.02 11:17
강원 고성군의 폐장한 해수욕장에서 육군 중령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자료사진./사진=뉴스1

강원 고성군의 폐장한 해수욕장에서 육군 중령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강원 고성군 죽왕면 삼포해수욕장에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예하 모 부대 소속 40대 A중령이 물에 빠졌다.

A중령은 당시 같은 부대원들과 함께 부서 워크숍에 참석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A중령을 구조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한 뒤 속초지역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가 발생한 삼포해수욕장은 이미 여름철 운영을 마치고 폐장한 상태였다.

군 당국은 당시 워크숍 진행 상황과 A중령이 물에 들어가게 된 경위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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