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니스 스타 다니엘 콜린스(32)가 동료 선수와의 'DM(다이렉트 메시지) 플러팅' 진실공방으로 논란을 빚은 지 며칠 만에 매혹적인 비키니 자태를 공개했다.
영국 '더선'은 26일(한국시간) "콜린스가 마이애미 오픈에서 논란을 일으킨 후 여전히 현지에 머물며 일광욕을 즐기는 근황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콜린스는 선글라스를 끼고 완벽한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팬들은 그의 소셜 미디어(SNS)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수', '완벽한 모델', '입이 떡 벌어진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콜린스의 이번 근황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그가 불과 며칠 전 프랑스 출신의 테니스 선수 코랑탱 무테와 벌인 설전 때문이다. 콜린스는 무테가 자신에게 플러팅을 하기 위해 DM을 보냈다고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그는 '테니스 채널'에 출연해 "무테에게 '나한테 그렇게 플러팅을 할 거라면 서브부터 더 강하게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내게 진짜 중요한 건 강력한 포핸드와 서브"라고 밝혔다.
또한 자신과 무테의 비슷한 키를 언급하며 "키 작은 남성들을 비하하려는 건 아니지만 내 기준에선 취향 문제"라고 말했다.
콜린스는 "무테가 그 말에 기분이 상해 메시지를 보내고는 언팔로우하더니, 어젯밤에 다시 DM을 보내 '내 경기 봤냐, 내가 얼마나 강력한 서브를 넣는지 봤냐'고 물어보더라"고 전했다.
그러자 무테는 콜린스의 주장에 즉각 반박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애초에 팔로우한 적도 없는데 어떻게 언팔로우를 하느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히려 무테는 "당신이 나를 팔로우했고, 내게 먼저 혼합 복식을 제안했다"며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기 위해서라면 무슨 말이든 할 준비가 돼 있는 것 같다. 사람들의 관심을 끌려고 멍청한 짓을 하기 전에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부터 배워라"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해당 발언을 그대로 방송한 매체를 향해서도 조롱 섞인 비판을 남겼다.
매체는 "두 선수의 엇갈린 주장 속에 '플러팅 폭로전'의 진실은 미궁으로 빠졌다. 하지만 논란의 중심에 선 콜린스는 여유로운 휴가 사진을 올리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