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대초등학교가 2026 선수촌병원장기 12세 이하(U-12) 춘계 야구대회 우승팀이 됐다.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0일 "서울시 관내 U12 야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26 선수촌병원장기 U-12 춘계 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8일까지 용산 어린이정원 야구장과 구의야구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서울시 관내 16개팀이 참가해 흥타령기 예선전을 겸해 진행됐다.
예선을 거쳐 '클래식 대회'(방배초, 고명초, 역삼초, 상일초, 중대초, 이수초 이상 6팀)와 '프리미어 대회'(효제초, 갈산초, 사당초, 도곡초, 백운초, 화곡초 이상 6팀)로 나뉘어, 각 대회 우승팀이 왕중왕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클래식 대회' 우승팀은 중대초, 준우승 고명초, '프리미어 대회' 우승팀은 도곡초, 준우승은 사당초가 각각 차지했다. 지난 4월 8일 진행된 왕중왕전에서는 각 대회 우승팀인 중대초와 도곡초가 서울시 춘계 U-12 야구의 왕중왕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한 승부를 펼쳤다.
대회 MVP는 손수혁(중대초 6학년), 우수투수상 서규원(중대초 6학년), 감투상 김민재(도곡초 6학년), 타격상 김영솔(중대초 6학년)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개인상 수상 선수들에게는 위팬의 골드볼파크 야구용품 상품권 등 풍성한 부상품도 수여됐다.
이번 대회의 메인 타이틀 스폰서인 선수촌병원은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지정병원·협력병원이다. 특히 서울시 유청소년 야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오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최 주관한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나진균 수석부회장은 "서울시 학생야구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선수촌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야구가 세계무대에서 지금보다 더 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유청소년 학생야구에 대한 관심과 투자이다. 협회는 앞으로도 한국 야구의 최전선에서 미래의 재목을 길러내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