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안타 나왔다! 송성문, 6G 만에 안타 타점…SD, SEA 2-0 제압하고 다저스 맹추격 [SD 리뷰]

OSEN 제공
2026.05.16 13:15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이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6경기 만에 안타와 1타점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2-0으로 승리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다저스를 0.5게임차로 추격했다. 송성문은 시즌 9경기 타율 1할7푼6리(17타수 3안타) 4타점 3득점 2도루 OPS .535를 기록 중이다.

[OSEN=길준영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30)이 6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송성문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8번 2루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2-0으로 승리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다저스를 0.5게임차로 맹추격했다.

올 시즌 샌디에이고와 4년 총액 1500만 달러(약 225억원)에 계약한 송성문은 지난달 27일 애리조나전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지난 6일 첫 안타를 때려냈다. 이후 대수비를 제외한 5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6경기 만에 안타가 나왔다. 시즌 성적은 9경기 타율 1할7푼6리(17타수 3안타) 4타점 3득점 2도루 OPS .535를 기록중이다.

샌디에이고는 잭슨 메릴(중견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 매니 마차도(3루수) 개빈 시츠(1루수) 잰더 보가츠(유격수) 미겔 안두하(지명타자) 라몬 로리아노(좌익수) 송성문(2루수) 프레디 페르민(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시츠, 보가츠, 안두하, 로리아노는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선발투수 랜디 바스케스는 6이닝 4피안타 1사구 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5승을 수확했다. 아드리안 모레혼(1이닝 무실점)-제이슨 애덤(⅔이닝 무실점)-메이슨 밀러(1⅓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밀러는 시즌 14세이브를 따냈다.

시애틀은 브렌든 도노반(3루수) 훌리오 로드리게스(중견수) 조쉬 네일러(1루수) 랜디 아로자레나(좌익수) 루크 레일리(우익수) JP 크로포드(유격수) 도미닉 캔존(지명타자) 콜 영(2루수) 조니 페레다(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아로자레나는 홀로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고군분투 했다.

선발투수 에머슨 핸콕은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쿠퍼 크리스웰(1이닝 1실점)-호세 A. 페레르(1이닝 무실점)-알렉스 호프(1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도 실점을 허용했다.

샌디에이고는 2회초 선두타자 시츠와 보가츠가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안두하는 유격수 직선타로 잡혔지만 로리아노가 안타를 치며 1사 만루 찬르를 연결했다. 기선을 제압할 기회에 첫 타석이 돌아온 송성문은 유격수 병살타를 치면서 기회를 날리고 말았다.

샌디에이고는 4회초 1사에서 시츠가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보가츠는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지만 시츠가 2루 도루에 성공했고 안두하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로리아노는 삼진을 당했다.

송성문은 5회 선두타자로 나서 비디오 판독 끝에 3루수 내야안타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페르민이 6-4-3 병살타를 쳐 송성문도 함께 아웃됐다. 메릴은 삼진을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7회 1사에서 안두하와 로리아노가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1사 1,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송성문은 1루수 땅볼을 쳤지만 안두하가 홈으로 들어와 1타점 진루타가 됐다. 이어진 2사 2루에서는 페르민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시애틀은 8회말 1사에서 도노반이 안타를 날렸고 로드리게스는 볼넷을 골라냈다. 네일러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마무리투수 밀러가 등판했지만 아로자레나의 안타로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코너 조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위기를 막았다.

샌디에이고는 9회초 선두타자 시츠와 보가츠가 연속 안타를 날렸고 실책이 겹쳐 무사 2, 3루 찬스를 맞이했다. 하지만 안두하와 로리아노가 모두 범타로 물러났고 송성문도 우익수 뜬공을 치면서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시애틀은 9회말 선두타자 크로포드가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롭 레프스나이더는 삼진을 당했고 영이 안타를 쳤다. 하지만 미치 가버와 도노반이 모두 삼진을 당해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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