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가 유력한 부산고 하현승이 국내 잔류를 선택했다. 뉴욕 양키스 등 메이저리그 3개 팀이 하현승을 노렸으나, 그는 한국에서 성장해 미국으로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현승은 덕수고 엄준상, 서울고 김지우와 함께 전체 1순위를 다툴 빅3로 주목받고 있다.
2027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가 유력한 부산고 투·타 겸업 하현승(18)이 국내 잔류를 선택했다.
하현승 관계자는 29일 스타뉴스에 "하현승이 국내에 남기로 했다. 뉴욕 양키스 포함 메이저리그 3개 팀이 노렸다. 하지만 하현승도 고민 끝에 한국에서 성장해 미국으로 가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하현승은 올해 9월 열릴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덕수고 엄준상(18), 서울고 김지우(18)와 함께 전체 1순위를 두고 경쟁한 빅3로 일약 유명세를 탔다.
높이뛰기 국가대표 출신 아버지와 멀리뛰기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큰 체격에 타고난 유연성으로 1학년 때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3학년이 된 올해도 다른 유망주들과 달랐다는 평가다. 이번 황금사자기를 지켜본 KBO 스카우트는 "하현승은 왜 자신이 전체 1순위 후보인지 보여줬다. 빠른 직구와 각이 큰 슬라이더는 고등학교에서 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