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형우 마침내 '역대 2위' 이승엽 기록도 깨트릴까... KBO 역대 두 번째 19시즌 연속 10홈런 달성까지 단 '2개' 남았다

김우종 기자
2026.05.29 16:52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는 KBO 리그 역대 두 번째로 19시즌 연속 10홈런 달성까지 홈런 2개를 남겨두고 있다. 그는 2008년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한 이후 2025년까지 18시즌 연속 10홈런을 달성했으며,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시즌 연속 20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최형우는 KBO 리그 통산 427홈런으로 3위에 올라 있으며, 2위 이승엽의 467홈런 기록에 도전할 수 있다.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최형우(43)가 KBO 리그 역대 두 번째 '19시즌 연속 10홈런'까지 홈런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형우는 지난 2008년 4월 1일 잠실 LG전에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첫 홈런을 기록한 2008년 19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두 자릿수 홈런을 마크했다.

이후 최형우는 2025년까지 한 시즌도 빠짐없이 18시즌 연속 10홈런 고지를 밟았다.

특히 최형우는 18시즌 연속 10홈런을 기록하는 동안 20홈런 이상을 달성한 시즌도 적지 않았다.

그중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시즌 연속 20홈런을 기록하며 연속 시즌 20홈런 기록에도 최정(SSG, 10시즌), 박병호(전 키움, 9시즌), 이승엽(전 삼성, 8시즌)에 이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KBO 리그 최다 연속 시즌 10홈런 기록은 최정이 2006년부터 올 시즌까지 기록한 21시즌 연속 10홈런이 최다 기록이다.

뒤이어 최형우가 2008~2025년까지 기록한 18시즌 연속 10홈런, 강민호(삼성)가 2010~2025년에 걸쳐 기록한 16시즌 연속 10홈런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최형우는 KBO 리그 통산 427홈런으로 3위에 올라 있다. 2위 이승엽의 467홈런까지는 40개를 남겨두고 있어, 꾸준한 활약을 이어간다면 2위 도전도 기대해볼 수 있다.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오른쪽)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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