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웨일즈 프로야구단이 지역 야구 저변 확대와 상생을 위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울산웨일즈는 지난 25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지역 사회인 야구 36개 팀, 약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WHALES-UP 사회인 야구 클리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공헌과 야구 저변 확대를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지난 4월 성황리에 개최된 'WHALES-UP 유소년 야구 클리닉'에 이어 지속적인 지역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클리닉에는 울산 웨일즈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이 직접 파트별 강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선수단은 투구, 타격, 수비 등 전 분야에 걸쳐 사회인 야구 동호인들에게 맞춤형 기술을 전수하며 일일 멘토로 활약했다. 아울러 구단은 지역 사회인 야구 활성화와 동호인들의 실질적인 훈련 여건 개선을 돕기 위해 훈련구 1200개를 기증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클리닉에 참가한 울산시설공단야구단 남의진 대표는 "문수야구장에서 울산웨일즈 선수들에게 직접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동호회 회원들 모두가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야구 실력 향상은 물론,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울산 웨일즈 김동진 단장은 "지역 사회인 야구인들에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구단의 정체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울산 시민과 야구팬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울산 웨일즈는 앞으로도 연고지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구단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