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대표 출신' 오반석, 수원FC 신임 스카우터 부임 "구단의 새로운 눈이 될 것"

박건도 기자
2026.08.13 14:08
수원FC가 K리그 베테랑 수비수 출신 오반석을 신임 스카우터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오반석 스카우터는 2011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데뷔해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했으며 2018 러시아월드컵 국가대표로도 활동했다. 그는 K리그 통산 300경기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FC의 선수 발굴 및 전력 강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수원FC 스카우터로 선임된 오반석. /사진=수원FC 제공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K리그를 대표했던 베테랑 수비수 출신 오반석(38)을 신임 스카우터로 선임했다.

수원FC는 13일 K리그 통산 300경기 이상을 소화한 오반석 스카우터를 선임하며 구단 전력 강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을 통해 오반석 스카우터는"14년 동안 그라운드 위에서 뛰던 발걸음을 이제는 운동장 안팎으로 옮기게 됐다. 수원FC의 새로운 눈이 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오반석 스카우터는 2011년 K리그 드래프트 1순위로 제주 유나이티드(현 제주SK)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알 와슬(아랍에미리트연합)과 인천 유나이티드 등 국내외 무대를 넘나들며 활약했다. 190cm의 강력한 신체 조건에서 나오는 우수한 제공권과 정확한 태클 능력을 앞세워 리그 최정상급 센터백으로 저명했고,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국가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지난해 부산 아이파크에서 14년간의 현역 생활을 마감한 오반석 스카우터는 K리그 통산 300경기가 넘는 경험과 국내외 무대에서 쌓은 안목을 바탕으로 수원FC의 선수 발굴 및 전력 강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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