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이 왼손 약지에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결혼설에 휩싸였지만, 이후 새롭게 공개한 사진에서는 새끼손가락에만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확인되면서 해당 의혹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손흥민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이 담긴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가운데 지인과 함께 찍은 셀카에서는 손흥민이 왼손 약지가 아닌 새끼손가락에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1일 SNS(소셜미디어)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손흥민이 한 팬에게 사인을 해주는 영상이 확산했다. 영상에는 손흥민이 왼손 약지에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담겨 관심을 모았다. 일반적으로 왼손 약지에 착용하는 반지는 결혼반지를 연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누가 봐도 결혼반지 스타일"이라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일각에서는 해당 반지가 프랑스 명품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의 '콰트로 레디언트 에디션 클루 드 파리 웨딩 밴드'와 비슷하다는 추측도 제기됐다.
반면 손흥민이 평소에도 패션 아이템으로 반지를 자주 착용해 왔다는 점을 들어 "단순한 액세서리일 뿐"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손흥민은 현재까지 결혼설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최근 공개한 사진에서 반지를 새끼손가락에만 착용한 모습이 확인되면서 결혼설을 의식한 '무언의 해명'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