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엑셈, 깊은 우물은 깊이를 가늠하기 어렵다

김도윤 기자
2017.06.08 11:16

8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정규봉, 김민경 신영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엑셈, 깊은 우물은 깊이를 가늠하기 어렵다'입니다.

두 연구원은 15쪽 분량의 보고서를 통해 코스닥 상장회사엑셈에 대한 깊이있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엑셈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확산의 최우선 수혜기업이라고 강조하며 4차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4차산업혁명의 연료는 데이터인 만큼 데이터베이스(DB)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인 엑셈이 또 한번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두 연구원은 4차산업혁명,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등 개념과 의미, 시장 동향에 대한 통찰을 통해 엑셈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했습니다. 투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표, 그래프, 사진 등 다양한 시각물을 첨부해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악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 보기

엑셈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확산의 최우선 수혜기업이다.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국내 1위 기업으로,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관련한 모든 솔루션을 보유했다. 데이터베이스 모니터링 및 튜닝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빅데이터, 인공지는 시장 확산 때 성장 잠재력이 가장 높은 기업이라 할 수 있다.

4차산업혁명의 연료는 데이터다. 데이터의 중요성이 증폭하고 인공지능과 알고리즘 개선으로 소프트웨어 기능이 고도화된다. 엑셈은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제품 기반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응용한 사업영역 확장 전략을 펼 예정이다.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

국내 데이터산업 시장은 2015년 13조4950억원으로 전년대비 7.1% 성장했고, 최근 6년간 연평균성장률 9.3%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트 컴퓨팅 등이 발전하면서 이에 따른 데이터베이스 구축 수요 역시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 데이터베이스를 모니터링하고 튜닝하는 수요도 필연적으로 함께 증가한다. 빅데이터 분석에는 머신러닝 등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다. 이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엑셈의 수혜가 예상된다.

엑셈은 빅데이터 기술 확보에 주력하기 위해 2015년 12월 빅데이터 전문기업 클라우다인을 인수해 최근 합병했다. 현재 인력의 3분의 1을 빅데이터 전문 인력으로 충원했다. 빅데이터 전용 플랫픔 소프트웨어 플라밍고(Flamingo)를 보유헸다. 회사의 역량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셈이다.

엑셈 플라밍고 플랫폼은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데, 이미지인식, 음성검색, 전자상거래 사기탐지, 회귀분석 등 딥러닝을 지원하는 알고리즘을 탑재했다. 이미 다양한 고객사에서 빅데이터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어 향후 빅데이터 시장이 확산될 경우 엑셈은 선제적인 수혜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