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약 146억원을 받았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진칼(122,100원 ▲4,700 +4%)은 지난해 조 회장에게 급여와 상여를 포함해 총 61억7600만원을 보수로 지급했다.
같은해 대한항공(25,500원 ▲650 +2.62%)에서 받은 57억500만원, 진에어(6,470원 ▼20 -0.31%) 17억1000만원, 아시아나항공(7,230원 ▲200 +2.84%) 9억8718만원을 합하면 지난해 조 회장이 받은 총보수는 145억7818만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42.7% 늘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사 보수지급 기준에 따라 보수를 산정하고 보상위원회 사전검토와 이사회 집행 승인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 확정·지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