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 전달

김도윤 기자
2019.06.03 08:58

예탁결제원 등 8개 공공기관,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에 약 10억4000만원 추가 지원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 지역 8개 공공기관이 3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 위탁 협약식을 개최하고 사업 수행기관인 사회적기업연구원에 약 10억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참여 기관은 예탁결제원 외에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다.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은 8개 기관이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으로 조성한 기금이다. 지난해 최초 약 7억5000만원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 약 10억4000만원의 기금을 추가했다.

올해 추가 조성한 기금은 금융 지원, 경영 컨설팅, 판로 지원 등 부산 지역 사회적기업의 창업과 육성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금융 지원 기업을 45개 회사로 확대하고, 기존 금융 지원을 받은 기업에게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모집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더욱 많은 기업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탁결제원은 사회적가치 로드맵 수립,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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