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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컴퍼니는 16일 튀니지 튀니스에서 열린 FITA 2025(Financing Investment and Trade in Africa) 행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자사 수술로봇 레보아이(Revo-i)의 북아프리카 내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FITA는 매년 약 70개국에서 100개 이상의 금융기관과 150여 명의 연사가 참여하는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투자·무역 포럼이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튀니스에서 개최됐다.
미래컴퍼니는 이번 행사에서 대사관과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수술로봇 레보아이를 소개했다. 한국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현지에 알리고 튀니지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미래컴퍼니는 이번 행사 참가를 시작으로 북아프리카 의료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앞서 레보아이 수출을 진행한 모로코와의 술기 교류, 교육, 마케팅 등에서의 협업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호근 미래컴퍼니 수술로봇 사업부문장 전무는 "이번 FITA 2025 참가를 통해 북아프리카 의료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지 유관 기관들과의 실질적인 접점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