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SOL 단기채권 파킹형 ETF 시리즈 순자산 1조 돌파

김근희 기자
2025.06.13 09:33

금리인하기 3% YTM 매력

/사진=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단기채권 파킹형 ETF(상장지수펀드) 시리즈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ETF 상품별로 살펴보면 올해 들어 SOL 초단기채권액티브에 3600억원이 유입, 순자산이 842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월 상장한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액티브는 1837억원을 기록 중이다.

신한자산운용은 두 상품이 시중 단기 금융상품 대비 높은 YTM(만기 기대 수익률)과 성과 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개인투자자 등의 자금을 대거 유입했다고 분석했다.

연초 이후 단기 금리가 하락하면서 최근 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와 CD(양도성예금증서)91일 금리가 2.5~2.6%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전날 기준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의 YTM은 단기채권 파킹형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인 2.9%,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는 3.3%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 수익률은 2023년 11월 상장 이후 연환산 4%를 기록 중이다. 해당 ETF는 잔존 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신용등급 A- 이상)과 기업어음(A2- 이상) 등 우량 단기 금융상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을 낮춰 운용한다. 또 저평가된 우량 종목을 선별해 추가 이자수익을 확보하는 전략으로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는 잔존만기 3년 이내의 회사채와 기타 금융채 등 크레딧 채권에 선별적으로 투자, 1.5년 내외의 듀레이션 관리를 통해 금리변동에 따른 자본차익 극대화한다.

허익서 신한자산운용 채권ETF운용팀장은 "SOL 단기자금 파킹형 ETF는 철저한 크레딧 분석을 기반으로 저평가된 우량 종목에 투자해 시중 예금과 MMF(머니마켓펀드)의 금리를 상회하는 수익을 제공했다"며 "상장 이후 현재까지 업계 최상위권 YTM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행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하면서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졌고, 미국 또한 경기 둔화 흐름이 나타나면서 연내 금리 인하가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는 적극적인 운용과 함께 1.5년 내외의 듀레이션으로 기준금리 인하기에 자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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