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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쓰리아이가 최근 아시아 최대 규모 메타버스 전시회 ‘MVEX 2025’에서 공개한 첫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솔루션이 정부, 지방자치단체, 의료기관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케이쓰리아이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열린 MVEX 2025에서 자체 부스를 운영해 첫 AI 메타버스 솔루션을 공개하고 다양한 기능을 시연한 바 있다. 해당 솔루션엔 자연어 기반 AI 음성대화모델과 AI 포즈 추정 기능이 탑재됐다. 고령자가 AI와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령자 동작을 분석해 사용자 상태 및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중 동시 소통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케이쓰리아이는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솔루션 추가 고도화를 진행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사용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AI가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가 완료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 말투, 목소리 등을 AI가 사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 중이다. 케이쓰리아이는 AI 솔루션 고도화를 마친 뒤 오는 10월 도쿄에서 열리는 ‘2025 재팬 IT 위크 어텀’에 참가해 해외 기업향 세일즈를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행사 기간 동안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 등 공공기관뿐 아니라 글로벌 대기업 관계자까지 케이쓰리아이 부스에 방문하면서 AI 메타버스 솔루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면서 "특히 지자체와 의료기관 관계자는 솔루션 정식 서비스 시기와 비용, 대규모 시설 설치 여부 등 실제 도입 관련 다수의 문의를 했으며 향후 추가 미팅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설치형, 착용형, 이동형 등 다양한 센서를 추가 적용해 AI 포즈 추정 기능을 강화하고, 메타버스 내에서 아바타와 행동을 연동하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며 “해당 솔루션은 고령자 심리적 안정 및 일상생활 안내를 위한 대화형 AI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으로, 가정에서 설치되는 특성상 개인정보 보안성도 강화하고 사용자 중심 설계를 강화해 국내외 AI 메타버스 솔루션 공급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