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美 특허 등록 "글로벌 경쟁력 확보"

김건우 기자
2025.07.08 09:05

강스템바이오텍은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오스카(OSCA)'의 핵심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무릎 골관절염을 비롯한 관절질환 치료용도로써 줄기세포와 무세포연골기질의 융복합 조성물의 권리에 대한 것이다. 주사제인 오스카는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면서 줄기세포의 재생효능을 극대화하는 융복합제제로 개발됐다.

회사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기술 특허를 확보했고, 향후 해외 파트너들과 기술 이전 등 사업화 논의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기존 치료제는 통증 및 염증 억제 수준에 그쳐 치료에 한계가 있어 일부 환자들이 경우 인공관절삽입술과 같이 부작용 및 신체적 부담이 큰 수술을 받기도 한다. 이에 반해 오스카는 무릎관절강 내 주사 1회 투여로 안전성은 물론 통증완화 및 기능개선, 연골재생 등 구조적개선 등이 확인됐다.

이승희 강스템바이오텍 연구소장은 "미국 특허 등록을 통해 오스카가 선행 치료기술 대비 월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술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 해당 특허는 오스카 뿐만 아니라 유사기술에 대한 권리까지 포함돼 향후 기술이전 등 글로벌 사업화 시 주요하게 활용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강스템바이오텍은 오스카에 대해 국내 7개 기관에서 임상 2a상을 진행 중으로 연내 108명의 환자투약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무릎 골관절염에 대한 오스카의 증상 및 구조적 개선 등 근본적 치료효과의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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