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2兆 반도체 위탁생산 계약 수주에 2% 강세

김경렬 기자
2025.07.28 09:13

[특징주]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권 승계 관련 부당합병 및 회계부정 혐의에 대한 대법원 무죄가 확정된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직원들이 출입하고 있다. 2025.07.17. dahora83@newsis.com /사진=배훈식

삼성전자가 22조원 규모 반도체 위탁생산 계약 소식에 장 초반 2%대 강세다.

28일 오전 9시 4분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8% 오른 6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개장 15분전에 글로벌 대형 업체와 22조7648억원 규모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최근 매출액의 7.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올해 7월 24일부터 2033년까지다.

증권가에선 고대역폭메모리(HBM3) 12단 개선 제품의 엔비디아 퀄테스트 통과와 6세대 HBM4 제품 양산, 파운드리 수익성 개선 등을 삼성전자의 핵심 매출처로 전망했다. 앞서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3분기 안으로 엔비디아가 내년에 선보일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 등 인공지능(AI) 제품에 HBM4를 공급하기 위한 작업 중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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