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미국빅테크TOP7 Plus, 빅테크 ETF 중 1년 유입액 1위

김근희 기자
2025.08.05 13:51

최근 1년 수익률 32.80%…개인투자자 875억 순매수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상장지수펀드)가 국내 상장 빅테크 ETF 중 1년 자금유입액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4일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에 1547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이는 ETF 체크에서 '테크 ETF'로 분류된 22개 중 가장 큰 규모다. 동일 유형 평균 자금유입액(241억원)의 약 6배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빠른 속도로 자금이 유입된 요인으로는 우수한 수익률과 개인투자자의 순매수를 꼽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의 최근 1년 수익률은 32.80%로 동일 유형 ETF 평균 수익률(20.45%)을 상회했다. 최근 1개월과 3개월 수익률은 각각 4.56%, 18.70%를 기록했다.

우수한 성과 덕분에 개인투자자들이 해당 ETF에 관심을 보였다. 개인투자자들은 지난 1년간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를 875억원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들의 국내 상장 빅테크 ETF 평균 순매수 규모가 239억원을 기록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는 시가총액 상위 7개 종목에 집중투자 하는 상품으로 상장 이후 우수한 성과를 보여 빠르게 자금이 유입됐다"며 "장기적으로 볼 때 빅테크 기업들이 미국 증시를 이끌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빅테크 기업들이 AI 혁신을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R&D(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지속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기업들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적합한 전략이 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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