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에 목걸이 청탁 의혹…유성티엔에스 장초반 '휘청'

김경렬 기자
2025.08.13 11:02
/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김건희 여사 의혹 수사를 위해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수사에 나서면서 서희건설이 거래 중지된 가운데 지분 29.05%를 보유하고 있는 유성티엔에스의 주가가 장초반 2%대 하락 중이다.

13일 10시 55분 기준 유성티엔에스 주가는 전일 대비 70원(2.73%) 내린 24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성티엔에스는 8월 들어 하루(4일)를 제외하고 8거래일 하락했다. 7월 15일 321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가 이후 급락세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1일 서희건설에 대해 현직 임원 횡령·배임 혐의로 조회공시를 요구하면서 주식 거래를 정지했다.

서희건설은 김건희 여사의 나토 순방 시 착용했던 목걸이를 제공했다는 인사 청탁 의혹을 받고 있다. 6000만원대 '반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를 착용하면서도 재산 신고에 누락했다는 논란이다.

특검팀은 서희건설 회장의 맏사위(박성근 전 검사)가 윤 전 대통령 부부의 나토 순방 직전인 2022년 6월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정황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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