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이 SK케미칼에 대해 교환사채 발행으로 재무구조가 강화될 것이라고 2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9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승재 DB증권 연구원은 SK케미칼이 지난 18일 공시한 2200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계획과 관련, "밸류에이션(가치 평가) 과정에서 80% 할인을 적용하는 상장 자회사 지분을 바탕으로 2200억원을 조달해 차입금 상환에 나서게 되므로 기업 가치 산정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다"고 했다.
한 연구원은 "관세 영향으로실적 성장세가 주춤한 것은 아쉽다"면서도 "중장기 에코젠 성장, 화학적 재활용 플라스틱 판매량 증가, 발전소(SKMU)의 26년 이후 실적 기여 등 성장 동력은 여전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