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10월 셋째 주(10월13일~10월17일) 베스트리포트는 총 3건입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이 엘앤에프에 대해 분석한 'ESS도 AI수혜주다',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이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분석한 '26년 ESS 매출 추정치 +55% 상향 조정',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이 SK하이닉스에 대해 작성한 '2026년 영업이익 59조원으로 상향' 등 입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앞다퉈 AI(인공지능)에 투자를 확대하면서 이차전지 소재 업종인 엘앤에프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데이터센터와 전력기기 수요가 늘어나면서 ESS(에너지저장장치)에 대한 수요가 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관련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이 깊어지면서 글로벌 기업의 탈중국 수요가 커지는 점도 회사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리포트가 발간된 지난 17일 하루에만 엘엔애프는 12.8% 오른 11만1000원에 장을 마감하며 10만원대 집입했습니다. 지난 한주(13일~17일) 기준으로는 47.2%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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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를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AI 관련 투자 확대로 전력 인프라로서의 ESS 중요도가 급부상함에 따라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ESS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따른 수혜 강도가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 정부가 다음 달 8일부터 배터리 수출 허가제 시행을 예고한 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해 미국 ESS용 배터리 시장의 87%를 중국 기업들이 차지했는데, 미국의 대중 관세와 더불어 중국 수출 허가제 시행에 따른 불확실성까지 고려하면 ESS 시장 내 탈 중국 수요는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중국 LFP(리튬 인산철)의 경우 양산을 준비하고 있는 업체가 엘앤에프를 제외하면 전무한 만큼 이점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 엘앤에프의 배타적 수혜가 기대된다.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발 AI데이터센트 급증에 LG에너지솔루션의 ESS 사업부의 수익성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이 AI수요에 발맞춰 ESS 생산능력을 크게 늘리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ESS 사업부가 전기차 캐즘(수요 둔화)에 따른 EV(전기차) 배터리 출하량의 감소를 충분히 상쇄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7일 전주 대비(10일 종가 35만9500원) 20.7% 오른 43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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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의 내년 ESS 사업부 매출액은 올해 대비 55% 늘어난 8조600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3% 급증한 1조8000억원으로 전망한다. 이에 내년 ESS 사업부 매출액 비중은 30%, 영업이익 비중은 51% 수준일 것으로 추정한다.
AI데이터센터 향 ESS 수요 급증과 탈중국 밸류체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7월 제시했던 추가적인 ESS 라인 전환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EV 배터리 출하량의 감소와 EV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 축소를 감안하더라도, ESS 실적이 충분히 상쇄 가능하다고 본다.
북미 ESS시장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며 관련된 실적 추정치 사향 조정과 수주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힘입어 SK하이닉스가 올 3분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지난 8월 제시했던 30만원에서 대폭 상향 조정한 52만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지난 17일 기준 SK하이닉스는 47만50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상승 폭을 소폭 반납한 46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난 한주간 총 8.76%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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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의 올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4% 늘어난 25조200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4% 증가한 12조3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범용 메모리 제품의 출하량과 가격이 기존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범용 디램(DRAM)의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며, 상승 사이클의 기간도 기존 예상보다 더욱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내년과 2028년까지의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52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