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자본비율 상승·사업다각화…목표주가 3만원 유지-LS

김경렬 기자
2025.10.30 08:41
/사진=LS증권 리서치센터

LS증권이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 3만원을 제시했다.

전배승 LS증권 연구원은 "사업다각화와 자본비율 제고를 통해 주가 할인 요인은 지속 축소될 전망이다"며 "우리금융의 내년 예상 총주주환원수익률은 7.1%에 달하고 감액배당 시행으로 비과세 메리트가 부각된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3분기 1조2400억원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보험사 인수에 따른 5810억원 규모 염가매수차익이 반영됐다. 책임준비형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포함한 1840억원 추가충당금도 포함됐다, 환율상승에 따른 비화폐성 환산손, 영업권 손실 등 특이요인이 있었다. 이를 제외한 순이익은 약 9000억원이다. 총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0.6% 감소했다.

전 연구원은 "9월말 보통주자본비율은 12.92%로 보험사 인수 및 환율상승에도 보수적 자산성장과 적극적 위험가중자산(RWA) 관리결과로 올해 목표치인 12.5%를 초과달성했다"며 "올해 총주주환원율은 35%로 예상하고 내년에는 보통주자본(CET1)비율 13% 이상이 유력해 보여 주주환원 원칙에 따라 40% 수준의 총주주환원율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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