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프씨, 3Q 누적매출 사상최대 462억…185%↑영업익 74억

반준환 기자
2025.11.12 10:11

ODM 부문 가파른 성장 주효. 분기매출은 182억원, 영업이익 29억원

화장품 전문기업 엔에프씨(대표 김학철)가 올해 3분기 매출액 182억원, 영업이익 29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누적 매출은 전년보다 185% 늘어난 462억원이다. 누적 영업이익은 74억3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영업손익 개선액은 138억원에 달한다. 매출과 영업익 모두 창사이래 최대기록이다.

화장품 업계는 올 3분기 미국 관세협상 여파로 양극화가 심화된 가운데 성장세가 둔화된 곳들이 많았다. 반면 엔에프씨는 ODM(제조자개발생산) 중심의 체질전환이 효과를 거두며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평가된다

엔에프씨는 화장품 소재사업을 기반으로 뒤늦게 ODM 사업에 진출했으나 소재기업 다운 효능성 높은 원료적용과 탁월한 제형기술을 인정받았다. 이 결과 꾸준히 고객들의 신뢰와 시장인지도가 올랐고 최근에는 실적으로 반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K-뷰티 열풍과 세계적인 인디 뷰티 브랜드의 약진 속에서 탁월한 품질과 발빠른 대응으로 주요 브랜드사들과 협업하며 성장의 궤를 함께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신규 고객사 유입으로 추후 성장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엔에프씨는 효능성 원료 소재와 제형 기술을 기반으로 스킨케어·클렌징 등 완제품 ODM/OEM을 제공하는 화장품 전문기업이다. 소재–제형–양산까지 전 과정을 내재화해 빠른 개발 속도와 안정적 품질, 합리적 원가를 동시에 구현한다. 글로벌 인디부터 메이저 브랜드까지 고객사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K-뷰티 공급망의 기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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