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이 사는 코스피…'개인'이 사는 코스닥

김경렬 기자
2025.11.17 09:25

[개장시황]

코스피가 장초반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오름세다. 코스닥은 개인의 매수세로 상승 중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9시 12분 기준 전일 대비 59.64포인트(1.49%) 오른 4071.21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67.00포인트(1.67%) 오른 4078.57로 출발했다.

코스피는 외국인이 사들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1200억원어치 코스피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916억원, 기관은 11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산업별로는 전기·전자 3%대, 제조 2%대, 유통 1%대 각각 오르고 있다. 비금속, 오락·문화, 보험, 섬유·의류, 금속, 기계·장비, 화학 등은 강보합이다. 종이·목재는 1%대 내렸고, 일반서비스, 부동산, 건설, 비금속 등은 약보합이다. IT서비스, 금융, 운송장비·부품 등은 혼조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을 살펴보면 60만원대 아래로 내렸던 SK하이닉스가 이날 장초반부터 급등했다. SK하이닉스는 9시 11분 기준 전일대비 6.07% 오른 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스퀘어는 3%대 올랐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등은 1%대 상승했다. 현대차, HD현대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 NAVER 등은 강보합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이다.

코스닥은 9시 12분 기준 전일 대비 2.06포인트(0.23%) 오른 899.96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은 6.25포인트(0.70%) 오른 904.15로 출발해 900선을 넘었다가 이후 등폭이 줄며 900선 아래로 다시 내려앉았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116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475억원, 기관은 291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화학은 2%대 내렸고, 출판·매체, 섬유·의류, 종이·목재 등은 1%대 떨어졌다. 전기·전자, 오락·문화, 금융, 금속, 기타제조, 기계·장비 등은 약보합이다. 유통, 제약, 일반서비스, 운송창고, 의료·정밀기기, 건설 등은 강보합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이 시각 현재 파마리서치와 보로노이가 3%대 올랐고, 코오롱티슈진은 2%대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 에이비엘바이오, 펩트론, 삼천당제약, 리노공업은 강보합이다. 알테오젠, 레인보우로보틱스, HLB, 리가켐바이오는 약보합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0원 내린 1451.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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