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거래일 만에 종가 4000선을 넘겼다.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AI(인공지능) 버블론을 달래면서 대형 반도체주에 투자자가 몰린 영향이다.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5.34포인트(1.92%) 오른 4004.8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장중 한 때 4059.37까지 오르며 3% 넘게 강세를 보였으나, 장 마감 직전 기관이 9000억원대에서 7000억원대로 매수폭을 줄이며 1%대 강세로 내려왔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6456억원, 기관은 7620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조3917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 유통, 오락·문화, 전기·가스, 기계·장비가 3%대, 전기·전자, 제조가 2%대, IT 서비스, 일반서비스, 건설, 증권, 운송·창고, 화학, 비금속, 금속이 1%대 강세였다. 금융, 운송장비·부품, 제약, 종이·목재, 부동산, 의료·정밀기기는 강보합, 통신, 음식료·담배, 보험은 약보합권이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 삼성전자가 4%대, SK스퀘어 NAVER가 3%대, 한화오션, SK하이닉스, HD현대중공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대 강세였다. 셀트리온, LG에너지솔루션은 강보합권, 현대차, KB금융, 기아는 약보합권이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0.62포인트(2.37%) 오른 891.94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1823억원, 기관은 12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22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융, 제약이 4%대, 기타제조, 의료·정밀기기가 3%대, 운송장비·부품, 일반서비스, 제조, 건설, 오락·문화가 2%대, 음식료·담배, 전기·전자, 금속, IT서비스, 유통, 섬유·의류, 출판·매체복제, 종이·목재, 통신, 기계·장비가 1%대 강세였다. 화학, 운송·창고, 비금속은 강보합권이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펩트론이 15%대, 보로노이, 코오롱티슈진이 8%대, 파마리서치가 6%대, 에코프로, 에이비엘바이오가 4%대, 리노공업, 클래시스가 3%대, 삼천당제약, 리가켐바이오 알테오젠이 2%대,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코프로비엠이 1%대 강세였고, HLB가 강보합으로 마무리했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3원 오른 1467.9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